오해하는 것은 이해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세상 사는 관계 속에서 흘러간다.

사람은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사람의 품을 벗어날 수 없다.

사람은 오직 사람을 통해서만 사람 너머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

 

- 글의 품격

 

 

남들이 나를 함부로 하지 못하게 하라.

지나친 친절이 당신을 힘들게 한다.

남들이 함부로 대하기 어려운 사람이 되어라.

 

 

우리는 종종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곤 합니다.

하지만 관계가 깊어질수록,

서로의 감정을 존중해야 하지만, 그 과정에서 나 자신을 잃어버리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자신을 돌보지 않고 타인을 돌보면서 생기는 일들이 많아지면 힘들어집니다.

 

인간의 삶에는 경계가 필요합니다.

부모 자녀 관계라도, 부부관계라도 아무리 친밀한 관계라도 경계가 필요합니다.

서로에게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때로는 서로의 상처를 건드리게 됩니다.

친밀함이 깊어질수록,

서로의 공간을 존중해야 합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들이 당신을 오해하는 것은 이해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전부 돌보려면 결국 자신의 감정을 무시할 수밖에 없다.

 

속을 너무 내보이지 말고 한 조각은 자신을 위해 남겨두어야 한다.

듣고도 못 들은 체하는 묘를 발휘해 매번 손해 보지 말고 자신을 먼저 지켜라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만 선량함을 베풀라.

늘 상대에게 맞춰주지 말아라.

나의 의견을 강력하게 주장하라.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자기 자신뿐이다."

 

너와 나의 경계가 분명히 있는 사람은 관계에서 건강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입장이 분명한 사람에게는 함부로 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어떤 관계에서도 불편함을 느낀다면 “아니요”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당신이 자신의 경계를 세우고,

감정을 소중히 여길 때,

상대방도 당신을 존중하게 됩니다.

 

나의 목소리를 내는 용기를 가지세요.

그 과정에서 더욱 강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728x90

 

대인관계에서 갈등을 초래하고, 건강한 소통을 방해하는 10가지 특징

1. 경청 부족: 상대방의 말을 듣기보다는 자신의 의견을 먼저 내세운다
2. 감정 표현 부족: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거나, 타인의 감정에 무관심한 태도를 보인다
3. 비판적 반응: 타인의 감정이나 경험에 대해 비난하거나 평가하려는 경향이 있다
4. 상대방의 입장 무시: 다른 사람의 관점이나 필요를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5. 대화 중 단절: 상대방의 말에 대한 적절한 반응이 없다
6. 자기중심적 사고: 모든 상황을 자신을 기준으로만 판단하고 행동한다
7. 무관심한 태도: 타인의 문제나 고민에 대해 무관심하다
8. 일방적 소통: 대화가 일방적으로 진행되며, 상대방의 참여를 유도하지 않는다
9. 부정적인 언어 사용: 대화에서 부정적인 언어나 비하하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10. 비언어적 신호 무시: 상대방의 표정, 몸짓 등 비언어적 신호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무시한다

하늘미소 - 상처를 통해 집착했던 것들을 내려놓을 수 있는 용기

하늘미소 - 부모의 존재는

하늘미소 - 마음을 닫지 말고 활짝 열라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이해는 해도, 용서는 되지 않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