相好不如身 상호불여신호얼굴 좋은 것이 몸 건강한 것만 못하고 身好不如心 신호불여심호몸 건강한 것이 마음 착한 것만 못하고 心好不如德好 심호불여덕호마음 착한 것이 덕성 훌륭한 것만 못하다. 위 내용은 중국 당나라의 마의 선인이 쓴 마의 상서에 나오는 유명한 내용입니다. 마의 선인이 하루는 시골길을 걷고 있는데 나무를 하러 가는 머슴의 관상을 보니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의 선인은 머슴에 게 "얼마 안 가서 죽을 것 같으니 너무 무리하게 일하지 말라"라고 당부합니다. 그 머슴은 그 말을 듣고 낙심하여 하늘을 바라보며 탄식을 할 때 산 계곡물에 떠내려오는 나무껍질 속에서 수많은 개미 떼가 물에 빠지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 머슴은 자신의 신세와 같은 개미들에게 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