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모르는 만큼 살아가고,알면 아는 만큼 살아갑니다.알고 보면 업력에 갇혀서 그렇습니다. 누구나 행복하려고 부단히도 노력하고 애쓰고 있지만 실천하는 믿음이 없으면 결코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천수경을 한번 읽어도 거기에 맞는 실천이 필요하고 그 가르침대로 행하려는 마음이 중요한 것입니다. 생활이 되고 습관이 되어야 행복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법화경에는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부처님께서 무진의 보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무진의 여, 만약 어떤 사람이 육십이억 모래 수와 같은 보살의 이름을 받아 지니고, 또 몸이 다하도록 음식과 의복과 침구와 의약으로 공양한다면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선남자, 선여인의 공덕이 많겠는가? 이렇게 공양한 공덕과 한순간만 관세음보살 이름을 부른 공덕이 똑같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