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금속활자이며, 국보 제32호인 팔만대장경을 260자로 줄이면 '반야심경 (般若心經)'입니다. 반야심경을 다시 5자로 줄이면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이고, 일체유심조를 단 한 자로 줄이면 마음(心)이 됩니다. 하버드 대학의 월터 캐논 박사는 우리의 정서(마음 상태)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중요시했으며, 그 후 많은 대학과 병원에서 신체적 질병 치료에 정서적인 면을 중요시하여 활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음이 생각하면 육체가 생각하고, 육체의 생각은 마음의 생각을 외적으로 나타낸 것이라는 거죠.외적으로 나타난 생각이 좋은 것이면 건강한 것이고, 나쁜 것이면 질병으로 즉 질병이란 왜곡된 생각의 외적 표현이라는 것이죠. "질병은 마음의 그림자에 불과하다"흔히들 '생각'하면 머리로만 하는 것으로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