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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의식~ 아홉 번째 의식

마음 길 2024. 10. 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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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커서도

단순한 감각에만 집착해 산다.

오직 입과 혀의 감각에만 의존해 사는 사람들이다.

​이런 의식 상태는 맑지 않다.

 

​습관이나 충동이라는 것도

업의 일종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런 마음이

나의 행동으로 표현된다.

 

​머릿속으로는 나쁜 일인 줄 빤히 알면서도 그만두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통제하지 못하면

우리는 행동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없어 균형을 잃게 되고 그러면 고통이 따르는 것이다.

 

우리는 태어나면서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만지고, 생각하는 여섯 가지 의식을 갖는다.

​그리고 두 살 정도 되면 분별하는 능력이 생기는데, 좋고 나쁜 것을 아는 것이다.

이것이 일곱 번째 의식이다.

 

​여덟 번째 의식우리의 행동과 생각과 경험을 기억하는 창고이다.

행동, 사고, 경험 모두를 기억하는 창고라고 흔히 '의식의 저장창고'라고도 불린다.

보통 우리가 '기억'이라고 하는 것이 이것이다.

 

​우리의 뇌는

성능 좋은 컴퓨터와 같아서

이생에서 뿐 아니라 전생의 일까지도 모두, 즉 전생에 행하고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만지고 생각한 모든 것들이 저장되어 있다.

 

밤에 꿈을 꿀 때는

여덟 번째 의식이 작용한다.

 

​아홉 번째 의식이 바로 불성이다.

이것의 또 다른 이름은 '법신'이다.

 

​정신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은

앞서 지칭한 여덟 가지 의식들이 제대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몸과 의식이 분리되는 불균형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입으로는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하면서도 머릿속은 어제 일, 친구 생각, 일 생각으로 바쁘게 움직인다.

이것은 아주 초보적인 수준의 불균형이다.

 

​염불 하는 데 사용되는 입과 귀는

여섯 번째 의식이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마음은

여덟 번째 의식, 즉 기억의 결과이다.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어서 빨리 수행해야지' 하는 분별은 일곱 번째 의식이다.

​그것들은 안에서 서로 싸우는데, 이것 역시 불균형이다.

 

때로는 어떤 것도 결정할 수가 없어 망상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마음속에 혼란이 생기고, 이 혼란이 심해지면 미치게 된다.

 

​그러나 수행을 열심히 해 의식의 균형이 생기면 그때 행하는 행동이 도(道)이다.

​순간순간 결정을 내리기만 하면 된다.

순간순간 그냥 행동해도 되는 것이다.

 

 

​- 숭산 대선사의 가르침 /선의 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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