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결점을 잡아서 마음 놓고 험담하는 것이 좋지만은 않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아무리 비밀로 해도 결국에는
당사자 귀에 들어가 내내 이쪽을 원망하며 미워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안 하느니 못하고 나한테 손해만 돌아온다.
그러니 앞으로 계속 친하게 지낼 사람은 될 수 있으면 험담을 안 하고 자제하는 것이 좋다.
- 세이 쇼나곤, 『마쿠라 노 소시』 中
우리가 하는 말은
우리의 생각에서 나온다.
생각이 뿌리가 되어 우리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
자신이 뱉은 말이 얼마나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한 번 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
그래서 자신이 하는 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대화하는 방법 3가지
1. 다른 사람과 소통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2. 공감의 언어를 사용하라(같은 쪽에 서 있는 듯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
3. 인신공격을 차단하라(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같이 다시 한번 연구해 보죠)
말을 함부로 하지 않는 사람이 가진 말 습관 7가지
1.경청하는 자세: 상대방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들은 상대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눈을 맞추고 고개를 끄덕이는 등 비언어적인 신호로도 관심을 표현합니다. 이렇게 경청함으로써 상대방은 자신의 이야기가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게 됩니다.
2. 신중한 표현: 이들은 말을 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합니다.
감정이 격해지더라도, 그 순간의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기보다는 상황을 고려하여 조심스럽게 말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의 잘못을 지적할 때는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이렇게 해보는 건 어떨까요?”라고 부드럽게 접근합니다.
3. 명확한 의사소통: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명확히 표현합니다.
애매한 표현이나 이중적인 의미를 피하고, 필요한 경우 구체적인 예를 들어 상대방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오해를 줄이고, 대화의 흐름이 매끄럽게 이어집니다.
4. 존중하는 태도: 상대방의 의견이나 감정을 존중합니다.
비록 자신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그런 관점도 있군요, 흥미롭네요”라고 말하며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합니다. 이런 태도는 서로에게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 주고, 깊은 신뢰를 쌓는 데 기여합니다.
5. 피드백 수용: 이들은 자신의 말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피드백을 받아들입니다.
누군가 “그렇게 말하면 상처받을 수 있어요”라고 지적할 때, 방어적이지 않고 고개를 끄덕이며 “고마워요, 다음부터는 더 조심할게요”라고 반응합니다. 이렇게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장하려는 자세가 돋보입니다.
6. 상황 인식: 이들은 대화의 맥락을 잘 이해하고, 그에 맞는 주제를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 기분이 안 좋은 친구와 대화할 때는 가벼운 농담보다 진지한 이야기를 건네며, 그들의 기분을 고려한 접근을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대화의 질이 높아집니다.
7. 감정 표현의 조절: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되, 극단적인 언어는 피합니다.
“지금 너무 화가 나요”보다는 “현재 상황이 좀 힘들어요”라고 말함으로써 감정을 부드럽게 전달합니다. 이렇게 하면 상대방도 방어적으로 변하지 않고,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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