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제일 슬픈 것 세 가지1. 할 수 있었는데 2. 해야 했었는데 3. 해야만 했었는데 - 루이스 E 우리는 종종 인생의 길을 선택할 때 두려움과 불확실성에 직면하게 됩니다. 구름은 고향이 없습니다.“행운유수 초무정질"(行雲流水 初無定質)"가는 구름과 흐르는 물은 애초에 정해진 바탕이 없다"라는 동파의 시처럼, 우리의 삶도 미리 정해진 길이 없습니다. 오직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고 만들어 나가는 것이죠. 바다의 고향이 강과 하천, 계곡이었다고 하더라도, 바다는 그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존재를 확립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나온 길을 돌아보면 많은 경험과 배움이 있지만, 그것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는 각자 다를 수 있습니다. 황지우 시인은 말합니다.“길은, 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