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책을 든다는 것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버는 일이다.
책을 든 시간만큼은 인생의 시간을 번다고 생각하고 책을 들자.
독서하는 행위가
거인들의 어깨 위에 서서 걷는 일임을 잊지 말자.
손에서 책을 놓지 말아야 할 이유이다."
/ 조석중 작가
책을 읽는 게 왜 중요한 걸까?
1. 지식과 정보 습득:
책은 다양한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2.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
이야기를 읽는 과정에서 상상력을 자극받고, 창의적인 사고를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3. 비판적 사고 배양:
책을 읽으면서 여러 관점을 접하고, 자신의 의견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는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 감정 이입과 공감 능력 향상:
다양한 인물의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5. 스트레스 감소:
독서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좋은 책에 몰입하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6. 소통 능력 향상:
독서를 통해
어휘력과 표현력이 향상되어,
타인과의 소통이 원활해집니다.
좋은 친구
친구 사이의 만남에는
서로의 메아리를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 간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 것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이내 시들해지기 마련이다.
진정한 만남은
상호 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도
여기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런 시구가 있다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아본 적이 있는가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 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혹시 이런 경험은 없는가
텃밭에서 이슬이 내려앉은 애호박을 보았을 때 친구한테 따서 보내주고 싶은 그런 생각 말이다.
혹은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있는 들꽃과 마주쳤을 때 그 아름다움의 설렘을 친구에게 전해 주고 싶은 그런 경험은 없는가.
이런 마음을 지닌 사람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혼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친구일 것이다.
좋은 친구는
인생에서 가장 큰 보배이다.
친구를 통해서 삶의 바탕을 가꾸라.
- 법정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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