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운명을 만들어 가야 돼요.
설사 여건이 안 좋다 하더라도
그 여건을 내가 좋은 쪽으로 몰고 가야지 안 된다고 국가나 사회, 부모를 원망하면 일이 해결되지 않습니다.
철저하게 분수를 지키고 살면
마음이 여유로워집니다.
너무 남을 의식하고 살 필요 없어요.
행복은 느낌입니다.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 것인데,
그건 스스로 만들어서 느껴야 돼요.
정말 무서운 것은
죽음을 대비하지 않는 겁니다.
죽음만 대비하면
무서울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루하루 정말 정성스럽게 사는 것이 죽음에 대한 대비를 잘하는 겁니다.
늙을수록 자기 관리를
더 철저히 해야 합니다.
괜히 이것저것 원망하고 분해하고 슬퍼하면 달리아가 질 때처럼 찌들지들 추하게 늙어 가는 거예요.
자신감을 가지고 사람답게 살면
오늘 몸을 내버린다 해도 걱정할 게 없습니다.
회향을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회향을 잘해
완전히 생사를 벗어나
수억 겁 동안 내려온 죄와 업이 다 잘라졌다면 두 번 다시 윤회를 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그런 확신이 안 들었다면
다음 생을 위해서도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설정 스님
틀렸다고 말하지 말고
아무리 좋은 인연도
서로의 노력이 없다면 오래가지 못합니다.
반대로, 아무리 나쁜 인연도
서로가 진심으로 노력하면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부부간의 관계는
특히 그러한데, 서로의 의견이나 견해 차이로 인해 갈등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우리는 종종 감정이 격해질 때,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평가하는 방식으로 대화하게 됩니다.
이런 방식은 일시적인 감정을 해소할 수는 있지만, 결국 부부 사이에 상처를 남기고, 서로의 신뢰를 무너뜨리게 됩니다.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면,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조차 상처를 주고받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데일 카네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틀렸다고 말하지 말고, 상대를 화나게 하지도 말고, 다만 약간의 수완을 발휘해라."
부부간의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지적해야 할 때조차도,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라는 부드러운 접근은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이런 방식은 상대방에게 선택권을 주면서도, 나의 의견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게 합니다.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그들의 감정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그들의 관점을 존중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이런 작은 변화가 부부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결국, 진정한 사랑은
서로의 마음을 열어주는 대화에서 시작되며, 그 과정에서 우리는 더욱 깊은 인연을 쌓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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