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의 차이점

 

 

쭐라뿐나마 숫따에서 붓다는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의 차이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했다.

 

"비구들이여! 나쁜 사람은 바르지 못한 성품을 가졌고(非法具足)

나쁜 사람과 교제하고

나쁜 사람의 생각으로 생각하고

나쁜 사람의 조언으로 조언하고

나쁜 사람의 말로 말하고

나쁜 사람의 행위로 행동하고

나쁜 사람의 견해를 가지고

나쁜 사람으로 보시를 한다.

 

비구들이여! 나쁜 사람은 어떤 바르지 못한 성품을 가졌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나쁜 사람은 믿음이 없고, 양심이 없고, 수치심이 없고, 배울 것이 없고, 게으르고, 알아차림을 놓아버리고, 지혜가 없다. 비구들이여! 나쁜 사람은 이러한 바르지 못한 성품을 가졌다."

 

 

첫째 나쁜 사람은 바르지 못한 성품을 가지고 있다. 바르지 못한 성품이란 악한 성품을 뜻한다.

둘째 나쁜 사람은 나쁜 사람과 교제한다.

셋째 나쁜 사람은 나쁜 사람의 생각으로 생각한다.

 

즉 자신을 해칠 생각을 하고

남을 해칠 생각을 하고

둘 다 해칠 생각을 한다.

 

해칠 생각이란

살아 있는 생명을 죽일 생각,

주지 않는 것을 가질 생각,

삿된 음행을 행하고자 하는 생각 등

열 가지 나쁜 행위(十不善業道)를 하고자 하는 생각을 일으키는 것이다.

 

넷째, 나쁜 사람은 나쁜 사람의 조언으로 조언한다.

즉 자신을 해치는 조언을 하거나 남을 해치는 조언을 하거나 둘 다를 해치는 조언을 한다.

 

다섯째, 나쁜 사람은 나쁜 사람의 말로 말한다.

이른바 네 가지 나쁜 말, 즉 거짓말을 하고, 이간질을 하고, 욕설을 하고, 쓸데없는 잡담을 한다.

 

여섯째, 나쁜 사람은 나쁜 사람의 행위로 행동한다.

나쁜 사람의 행위란 몸으로 짓는 세 가지 행위, 즉 생명을 죽이고, 주지 않는 것을 가지고, 삿된 음행을 행하는 것이다.

 

일곱째, 나쁜 사람은 나쁜 사람의 견해를 가진다.

나쁜 사람의 견해란 선행과 악행의 업들에 대한 결실도 없고 과보도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착한 사람은 훌륭한 성품을 가졌고(正法具足)

착한 사람과 교제하고

착한 사람의 생각으로 생각하고

착한 사람의 조언으로 조언하고

착한 사람의 말로 말하고

착한 사람의 행동으로 행동하고

착한 사람의 견해를 가지고

착한 사람으로 보시한다.

 

비구들이여, 착한 사람은 어떤 훌륭한 성품을 가졌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착한 사람은 믿음이 있고, 양심을 가졌고, 수치심을 가졌고, 많이 배웠고, 열심히 정진하고, 알아차림을 확립하였고, 지혜를 가졌다. 비구들이여, 착한 사람은 이러한 훌륭한 성품을 가졌다."

 

출처 : 불교언론 법보신문(http://www.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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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의 특징

신뢰성: 약속을 잘 지키고, 정직하게 행동합니다.

공감 능력: 타인의 감정과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합니다.

책임감: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며, 실수를 인정할 줄 압니다.

배려: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그들의 필요를 고려합니다.

긍정적인 태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존중: 상대방의 의견과 감정을 존중합니다.

​나쁜 사람의 특징

불신성: 약속을 자주 어기고, 정직하지 않은 행동을 보입니다.

이기적: 자신의 이익만을 고려하고, 타인의 감정이나 상황을 무시합니다.

책임 회피: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남에게 책임을 전가합니다.

비판적: 타인을 자주 비난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조작적: 다른 사람을 조종하려 하거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합니다.

무관심: 타인의 필요나 감정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냉담합니다.

 

 

 

그냥 봐도 예쁘다. 

볕이 들면 더 예쁘다.

혼자 봐도 예쁘다.

같이 보면 더 예쁘다. ​

 

- 돌담 한 줄/꽃단풍

 

 

그냥 눈으로 바라보아도 예쁜 것들이 있습니다. 

그 자체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햇살이 비추면 그 아름다움은 더욱 빛을 발합니다.

 

따스한 볕 아래에서 그 모습은

마치 반짝이는 보석처럼, 우리의 마음을 간질이는 감동을 줍니다.

 

혼자서 그 풍경을 감상할 때도 좋지만, 누군가와 함께할 때 그 아름다움은 배가됩니다.

서로의 눈빛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 작은 미소, 그리고 그 순간을 공유하는 기쁨이 더해져, 단순한 아름다움이 특별한 기억으로 남게 됩니다.

 

아름다움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지만, 그 가치를 알아보고 느낄 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혼자일 때도, 함께할 때도,

우리는 그런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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