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줄이는 방법에 대한 부처님의 가르침
1. 고통의 원인 이해:
부처님은 고통의 원인을 '갈망(탐욕)'과 '무지'로 설명하였으며, 이를 인식하고 극복하는 것이 고통을 줄이는 첫걸음이라고 가르쳤습니다.
2. 팔정도(八正道):
부처님은 고통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법으로 팔정도를 제시했습니다.
이는 올바른 이해, 생각, 언어, 행동, 생활, 노력, 주의, 집중의 여덟 가지 길을 포함합니다.
3. 명상과 마음 챙김:
명상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고통을 인식하며 수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마음 챙김을 통해 현재 순간에 집중하고, 고통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기를 수 있습니다.
4. 무상(無常) 인식:
모든 것은 변화하며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자애와 자비:
타인에 대한 사랑과 연민을 실천함으로써 자신을 포함한 모든 존재의 고통을 이해하고 덜어주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처님이 가르친 고통의 원인은?
1. 갈망(탐욕): 부처님은 고통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갈망을 언급했습니다. 사람들은 물질적 욕구, 쾌락, 권력 등에 대한 갈망으로 인해 고통을 겪습니다. 이러한 갈망이 충족되지 않으면 불만족과 고통이 생긴다.
갈망의 본질을 인식하고,
필요한 것들과
불필요한 것들을 구분하면
불필요한 욕구에 따른 고통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물질적인 것에 대한 집착을 줄이고, 감사하는 마음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무지(무명): 진리나 현실에 대한 무지 또한 고통의 원인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본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무상성과 고통의 본질을 인식하지 못함으로써 불행을 초래합니다.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돌아보며 무지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기울일 수 있습니다.명상이나 자기 성찰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고, 고통의 원인을 명확히 인식하게 됩니다.
3. 집착: 사람들은 특정한 사물이나 사람, 경험에 집착하게 되는데, 이러한 집착이 고통을 유발합니다. 집착은 변화하는 현실에 대한 저항으로 이어지며, 결국 상실과 고통을 초래합니다.
특정한 사람이나 상황에 대한 집착을 줄이고, 변화하는 현실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4. 분노와 증오: 부처님은 부정적인 감정, 특히 분노와 증오가 고통의 원인이라고 가르쳤습니다. 이러한 감정은 마음을 어지럽히고 내면의 평화를 방해합니다. 분노나 증오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인식하고, 이를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분노가 일어날 때 깊게 숨을 쉬거나,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등의 방법으로 감정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타인에 대한 연민과 사랑을 실천하면서,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합니다. 이는 고통을 덜어주고, 서로의 지원과 이해를 통해 행복을 느끼게 합니다.
이 세상은
인연 따라 만들어지고
인연 따라 소멸하는 인연생기의 법칙에 따라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 세상이 움직이는 법칙이 바로 인연과보의 법칙인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인연을 거스를 수는 없습니다.
내 앞에 펼쳐진 그 어떤 인연이라도 그것은 내가 스스로 만들었고 스스로 받는 것일 뿐입니다.
지금 나의 삶의 환경은 나에게 주어진 내 인연인 것입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눈송이 하나조차 정확히 떨어져야 할 곳에 떨어진다고 합니다.
좋고 싫은 분별은
집착을 가져오고 그로 인해 우리는 몸과 입과 뜻으로 업을 짓게 되는 것입니다.
인연을 만난다는 것은
풀어야 할 인연, 지금 녹여야 할 업인을 만나는 것입니다.
지금 내 앞에 닥친 인연을
받아들여 섭수 하면
지금 그 자리에서 업을 녹일 수 있을 것이지만, 거부하려는 마음을 일으키면 온전히 녹아지지 못한 채 더욱 커져 버린 업인을 만들어 잠시 과보를 뒤로 미루게 됩니다.
그야말로 인연이 화합하니 그 과보를 맺는 것일 뿐입니다.
그렇게 인연과보의 법칙에 따라
결과를 받고 나면 그냥 그 인연은 다해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인연 따라 잠시 오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하지 않아 무상하다고 하고, 거기에 무슨 실체 있는 것이 아니므로 무아라 하며, 무상하고 무아이므로 일체는 괴로움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인연을 받아들일 때
이전에 지어 놓았던 업인을
녹일 수 있게 되며,
집착을 놓았을 때 더 이상 어리석은 업을 짓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 생활 속에서 마음 닦기/ 법상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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