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을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상대방이 나를 좋아해주기를
바라는 것은
은행에 예금도 하지 않은 채 막무가내로 내 돈 달라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사람은 누구나 좋은 면과
나쁜 면을 다 갖고 있다.
그중에서 나쁜 면만 본다면
그 사람을 좋아할 수 없다.
아무리 머리가 좋고
용모가 아름답고
말을 잘한다 해도
주위 사람들과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못한다면, 그 누구도 그대와 친하게 지내려 하지 않는다.
진실하지 못한 태도는 상대방에게 그대로 전달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인간관계는 자기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 아름다운 인생<노후의 덕목>
우리가 다른 사람과 맺는 관계는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은행에 예금도 하지 않은 채 막무가내로 내 돈 달라는 것과 다를 바 없다"라는 비유는, 상대방에게 진실한 마음과 노력을 쏟지 않고서는 진정한 관계를 기대할 수 없음을 잘 보여줍니다.
인간관계는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형성되며,
상대방에게 진실한 마음을 전할 때만이 그 관계가 깊어질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누군가의 나쁜 면만을 바라본다면, 그 사람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고, 결국 그와의 관계는 피하게 될 것입니다.
외적인 아름다움이나
뛰어난 재능이 관계의 모든 것을 결정짓지 않으며, 진정한 친밀감은 마음의 교감에서 비롯됩니다.
진실하지 못한 태도는
상대방에게 그대로 전달됩니다.
우리의 감정과 태도는 쉽게 드러나고, 상대방은 이를 직감하게 마련입니다.
인간관계는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것이며,
진정한 관계를 원한다면
먼저 자신의 마음을 열고,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어느 특정한 종교를
믿지 않더라도
인간은 예로부터 어떤 신령한 힘에 의지하여 기도하며 마음으로 복을 빌어 왔습니다.
인간이 자기 보다 더 높고,
능력 있다고 생각되는 누군가에게
가장 겸허하고 진실되게 복을 비는 행위는 아름답고 따뜻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기적으로
자신의 복만을 구하고
챙기는 일에만 연연하지 말고,
주위 이웃들을 위해서도
복을 빌어 주고..
이미 자신이 지니고 있는 복을 알아 보고 잘 키우고 닦아서 보물로 만드는 노력과 지혜가 필요합니다.
일상의 삶 속에서
꾸준히 복을 짓는
덕스러운 나날되시고,
우리 모두 잠시라도
이웃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역할을 하는
복된 날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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