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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마음 길 2024. 11. 2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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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화가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화폭에 담아 보겠다는 마음을 먹고 이를 찾아 나섰습니다.

그는 여행을 다니면서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하루는 어떤 목사님에게 물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입니까?"

 

"믿음입니다."

 

이번에는 지나가는 군인을 붙들고 물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입니까?"

 

"평화입니다."

 

이번에는 신혼여행을 떠나는 신혼부부에게 물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입니까?"

 

"사랑입니다."

 

화가는 세 가지 대답이 모두 마음에 들어서 그것을 그리기 위해 붓을 들었습니다.

세 가지를 합쳐놓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그리기로 했습니다.

 

'이 세 가지를 어떻게 합쳐서 하나의 그림으로 그릴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하고 헤매고 다녀도 이 세 가지를 모두 모아놓은 그림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랫동안 돌아다니다가 결국 포기하고 아무것도 그리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지친 몸으로 힘없이 문을 열고 들어서는데, 아이들이 "아빠!" 하고 소리치며 달려와 안기는 것이 아닙니까?

 

그때 화가는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망울에서 믿음을 발견했습니다.

아! 여기에 믿음이 있구나. 아이들은 여전히 나를 믿고 있구나.

 

남편이 오랫동안 집을 비웠는데도 아내는 여전히 부드러운 태도로 맞아 주었습니다.

화가는 아내의 따뜻한 마음에서 사랑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아내가 있는 집에서 오랜만에 지친 몸을 편안히 쉴 수 있었습니다.

아내의 사랑과 아이들의 믿음 속에서 평화를 얻은 것입니다.

 

비로소 그 화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가정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화가는 아름다운 가정의 모습을 화폭에 담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더 이상 아름다운 것을 찾아 헤맬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화목한 가정은 '작은 천국'입니다.

 

- '잠시 머무는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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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멋지고 좋은 집은 살 수는 있어도 좋은 가정은 구입할 수가 없습니다.

 

미국의 자동차 왕 헨리 포드가 퇴근 후 집 뒤뜰에 있는 낡은 창고에서 연구로 밤을 새울 때 모두들 미친 짓이라고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내는 꿈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격려와 믿음을 심어 주었습니다.

겨울밤에는 추위에 떨면서도 남편을 위해 곁에서 등불을 비추어 주기도 했습니다.

 

그가 크게 성공했을 때 기자가 묻습니다

''다시 태어나면 무엇이 되고 싶으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서슴없이

''내 아내의 남편이 되고 싶습니다. 아내와 함께 있을 수만 있다면 무엇으로 태어나도 상관없습니다!''

 

그는 훗날 고향에 조그마한 집을 한 채 지었습니다. 대 부호가 살기에는 매우 작고 평범한 집이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불편하지 않습니까?''하며 걱정하자 그가 말했습니다.

"가정은 건축물이 아닙니다".

 

비록 작고 초라해도

사랑이 넘친다면

곳이 바로 가장 위대한 집이 된다는 말이었습니다.

 

미국의 자동차 도시인 디트로이트에 있는 헨리 포드의 기념관에 가면 이런 글이 있습니다.

헨리는 꿈을 꾸는 사람이었고 그의 아내는 기도하는 사람이었다는 글이 있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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