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인생에서 돌아오지 않는 것 네 가지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지,

서로가 동의하는 것이 아니다."

- 토니 로빈스

 

 

아무리 '친하게' 느껴지는 상대라도 너무 허물없이 굴지 말고,

​한 사람의 '타인'으로서 끝까지 경의를 표하는 것이 ​오랫동안 좋은 관계로 지낼 수 있는 비결이다.

 

누구나 생판 모르는 남에게는 별로 많은 기대를 걸지 않는다.

어차피 서로 잘 모르니

자기가 원하는 것을 그대로 해줄 리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평소에 그런 환멸감을 갖고 있으면 정도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

 

혹시 서로 생각이 통하거나

무언가 기쁜 일을 겪게 되면

그 행복감이 배가 된다.

 

​어차피 인간은 홀로 태어나 홀로 죽는 존재이다.

​나의 존재 자체에 환멸을 느끼고 고독하다고 의식하면, 오히려 마음이 개운해져 누구와도 거리낌 없이 교류할 수 있게 된다.

 

​친한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야 한다.

 

 

 

​〈침묵 입문〉

코아케 류노스케 스님 지음/유윤한 옮김

 

 

어떻게 해야 마음을 고요한 평화에 이를 수 있을까요?

법정 스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좋고 싫은 것만 없다면

마음은 고요한 평화에 이른다.

 

사랑을 하되

집착이 없어야 하고,

미워하더라도 거기에 오래 머물러서는 안 된다.

 

사랑이든 미움이든

그곳에 딱 머물러 집착하게 되면 그때부터 분별의 괴로움이 시작된다.

 

사랑이 오면 사랑을 하고,

미움이 오면 미워하되

머무는 바 없이 해야 한다.

 

인연 따라 마음을 일으키고,

인연 따라 받아들여야겠지만,

집착만은 놓아야 한다.

 

이것이

인연은 받아들이고

집착은 놓는 걸림 없는 삶이다."

 

 

우리 인생에서 돌아오지 않는 것 네 가지

첫째는 입 밖으로 나온 말

둘째는 시위를 떠난 화살이며,

셋째는 흘러간 세월

넷째는 놓쳐버린 기회랍니다.

 

공부할 수 있을 때,

일할 수 있을 때,

사랑할 수 있을 때,

움직일 수 있을 때,

이웃의 짐을

나누어질 수 있을 때,

 

바로 그때가

기회라고 할 수 있지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의 유래

원효대사가 당나라에 유학을 가던 도중 밤이 깊어져 동굴에서 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원효대사는 한밤중에

목이 말라 어둠 속에서

손을 더듬어 바가지에 담겨 있던 물을 마셨습니다.

물 맛이 엄청 시원하고 맛있다 생각하며 잠에 들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간밤의 그 물 맛이 너무 좋아 다시 그 물을 마시려 바가지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그 물은 해골에 고인 더러운 물이었습니다.

목구멍 아래서 구역질이 올라왔습니다.

 

순간 원효대사는 깊은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어제 마신 물과

오늘 본 물은 같은 것인데

오직 달라진 것은 " 나의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물이나 해골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 마음의 문제라는 것을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한 생각 일어나니

만법이 일어나고,

한 생각 사라지니

만법이 사라지네.

일체가 다 마음이 짓는 바로구나.”

 

 

오늘도 벗님들의 마음은

여여하십니까?

 

 

일체유심조 삶은

자신의 주관에 달려 있고,

해석하기 나름이라는 말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만들어낸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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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인간이 되고 싶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