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금속활자이며,
국보 제32호인 팔만대장경을 260자로 줄이면 '반야심경 (般若心經)'입니다.
반야심경을 다시 5자로 줄이면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이고,
일체유심조를 단 한 자로 줄이면
마음(心)이 됩니다.
하버드 대학의 월터 캐논 박사는 우리의 정서(마음 상태)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중요시했으며, 그 후 많은 대학과 병원에서 신체적 질병 치료에 정서적인 면을 중요시하여 활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음이 생각하면 육체가 생각하고,
육체의 생각은 마음의 생각을 외적으로 나타낸 것이라는 거죠.
외적으로 나타난 생각이
좋은 것이면 건강한 것이고,
나쁜 것이면 질병으로 즉 질병이란 왜곡된 생각의 외적 표현이라는 것이죠.
"질병은 마음의 그림자에 불과하다"
흔히들 '생각'하면 머리로만 하는 것으로 아는데 전신으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한 번 생각하는데
몸속의 수백억 개의 미세 세포가 동원된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모든 마음의 병은 욕심에서 나온다는 거죠.
따라서 마음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하는 것만이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최고의 길이라는 거죠.
그러니 어떤 환자이건
자신의 병을 낫기 위해
먼저 자신의 생각을 건전하게 바꾸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마음과 감정은
깊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마음은 우리의 내면세계를 형성하는 중심이며, 감정은 그 마음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마음의 상태와 감정: 마음의 상태에 따라 우리는 다양한 감정을 경험합니다.
예를 들어, 마음이 평온할 때는 기쁨과 안정감을 느끼고,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두려움이나 슬픔이 찾아옵니다. 즉, 마음의 상태가 감정의 기초가 되는 것이죠.
2. 감정의 반응: 감정은 외부 자극에 대한 마음의 반응입니다.
누군가에게 사랑을 느낄 때, 그 감정은 마음에서 시작되어 우리의 행동과 생각에 영향을 미칩니다.
반대로, 감정이 강하게 작용할 때 마음의 상태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상호작용: 마음과 감정은 서로 상호작용합니다.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하면
마음이 더 밝고 여유롭게 변하고, 부정적인 감정은 마음을 무겁고 불안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감정은 마음을 변화시키고, 마음은 감정을 형성합니다.
4. 자기 인식: 마음을 이해하고 감정을 인식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감정을 잘 파악하고 수용할수록,
우리는 마음의 깊이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더 나은 삶의 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마음과 감정은
끊임없이 연결되어 있으며,
서로의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이 관계를 잘 이해하면, 우리는 더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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