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운명을 만들어 가야 돼요. 설사 여건이 안 좋다 하더라도 그 여건을 내가 좋은 쪽으로 몰고 가야지 안 된다고 국가나 사회, 부모를 원망하면 일이 해결되지 않습니다. 철저하게 분수를 지키고 살면 마음이 여유로워집니다. 너무 남을 의식하고 살 필요 없어요.행복은 느낌입니다.행복한 감정을 느끼는 것인데, 그건 스스로 만들어서 느껴야 돼요. 정말 무서운 것은 죽음을 대비하지 않는 겁니다. 죽음만 대비하면 무서울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하루하루 정말 정성스럽게 사는 것이 죽음에 대한 대비를 잘하는 겁니다. 늙을수록 자기 관리를 더 철저히 해야 합니다.괜히 이것저것 원망하고 분해하고 슬퍼하면 달리아가 질 때처럼 찌들지들 추하게 늙어 가는 거예요.자신감을 가지고 사람답게 살면 오늘 몸을 내버린다 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