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 벽을 무너뜨리지 않는다.벽을 타고 오르는 꽃이 될 뿐이다.욕심이 적어지면 고통도 적어진다.꽃은 벽을 무너뜨리지도 않고 담장을 넘어간다. 아름답게... - 하루를 시작하는 말/정호승 나는 이제 더 이상벽을 무너뜨리려 애쓰지 않는다.한때 그 벽은 나의 앞길을 가로막는 거대한 장애물로만 보였다.매일매일 그 벽을 넘으려 애쓰며 지쳐갔고, 때로는 그 벽에 부딪혀 상처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나는 그 벽이 나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존재임을 깨달았다.그것은 단순한 장애물이 아니라, 나를 성장시키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나는 벽을 타고 오르는꽃이 되고 싶다.강한 의지를 지니고, 고난을 기회로 바라보며 조용히 피어나고 싶다. 욕심이 적어지면고통도 줄어든다.우리는 종종 더 많은 것을 원하며 갈망할 때..